| 학습정보 |
| 작성자 | 복생이 | 조회수 | 2851 | 2022-10-26 |
<요약>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면서 VR·AR,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교육 서비스에 접목한 에듀테크의 성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19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및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세계 에듀테크 시장규모는 2018년 1,530억 달러에서 2025년 3,420억 달러로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기기 보급 확대와 이에 친숙한 Z세대의 증가는 에듀테크 확산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국, 영국 등 에듀테크 선진국들은 정부 차원에서 에듀테크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도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 에듀테크 투자액은 2019년 16.6억 달러를 기록해 5년 만에 최고액을 달성했고, 경력개발 부문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에듀테크 투자액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중국은 전세계 에듀테크 유니콘 기업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투자에 적극적이다. 영국도 에듀테크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바탕으로 영국 전역에 1,000개 이상의 에듀테크 기업을 가지고 있다. 국내 교육서비스 기업들은 경쟁력 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과 협력해 자사 서비스에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학습 서비스, 게임기반 학습, 외국어 교육, 코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교육 콘텐츠의 품질 제고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은 콘텐츠 기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B2B 거래 비중이 높다. 기업들은 자금 및 해외유통망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술력이나 상품경쟁력은 우위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챗봇 서비스 제공 등 공교육 부문에서 에듀테크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에는 해외시장 진출에 유리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의 다각적인 사업 지원 및 수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 더불어 공교육 서비스의 구매환경 개선, 학습데이터 공유, R&D 지원, 에듀테크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등 국내 제도 개선을 통해 에듀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